"차라리 걷는 게 빠르겠다"… 한남동 출근길 '교통 마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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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걷는 게 빠르겠다"… 한남동 출근길 '교통 마비' 이어져

이 과정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공수처는 3일 오전 8시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 진입했다.

경찰 기동대 버스 135대가 차 벽을 형성하면서 도로 2개 차선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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