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정책으로 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500원(편도)만 내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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