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 후계자? 더 간절하게 더 미친놈처럼 야구하길"…'천재 유격수' 글러브 내려놓다 [은퇴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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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 후계자? 더 간절하게 더 미친놈처럼 야구하길"…'천재 유격수' 글러브 내려놓다 [은퇴 인터뷰①]

이런 희생과 관련한 기록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두산 베어스 '천재 유격수' 김재호다.

개인적으로 팀 타선마다 자기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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