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새해 흥행 독주→'보고타' 급감…현빈·송중기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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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새해 흥행 독주→'보고타' 급감…현빈·송중기 엇갈린 희비

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새해에도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정상을 유지했다.

제주항공 참사 이후 국가 애도기간이 이어지면서 평일 극장 관객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하얼빈’이 여전히 높은 예매량으로 연초 극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반응이다.

’보고타‘는 제주항공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 중인 지난달 31일 조용히 극장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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