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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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완료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이번에 시행된 2~4차의 추가 시범사업*은 중앙아시아로 수출되는 자동차부품, 전자제품 등 40ft 컨테이너 50개 이상의 물량을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까지 운송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7월에 추진한 1차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대하고, 미비점은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물류업계 관계자는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통해 중국 항만에서의 장기간 적체가 해소되고, 운송기간이 단축되면서 중앙아시아 수출물동량 운송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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