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26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 만대루를 훼손한 KBS 드라마 촬영팀이 경찰에 고발당했다.
병산서원 (사진=뉴시스) 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께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을 통해 ‘KBS 드라마 촬영팀의 문화재 훼손 사건’이라는 제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안동시는 드라마 촬영을 허가할 당시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별도 시설물 설치와 문화유산 훼손 행위를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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