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강국인 프랑스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총 89테라와트시(TWh)에 달하는 전력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자회사인 송전회사(RTE)의 토마 베이랭크 경제·전략·재무 담당 대표는 2일(현지시간) "2024년 프랑스의 이웃 국가에 대한 순전력 수출량은 89TWh로, 이례적인 수치"라고 발표했다.
베이랭크 대표는 이번 수출 실적을 통해 "프랑스의 전력 생산 능력이 회복됐다는 게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