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연 새해 첫 정례 아침 기자회견에서 최근 보도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시날로아 카르텔 마약 펜타닐 제조실 관련 기사를 정면 반박했다.
페날로사는 또 해당 기사에는 합성 과정에 사용된 화학 물질에 대한 언급을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멕시코에서 마약 펜타닐을 제조하고 있다'는 건 비약이라고 부연했다.
저가 의류와 섬유 원단에 대한 최고 35% 수입 관세 부과로 다분히 '저가 수출 공세'를 펼치는 중국 업체들을 겨냥한 멕시코는 무역협정을 맺지 않은 나라에서 오는 택배 수입품에 대해 19% 관세를 매기겠다고 관보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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