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외무부가 2일(현지시간) 로마 주재 이란 대사를 초치해 이란에 구금된 자국 언론인 체칠리아 살라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고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다.
살라는 이탈리아 일간지 일폴리오의 기자이자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로 지난달 19일 이란 테헤란에서 언론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테헤란 북부 에빈교도소의 독방에 수감됐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현지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살라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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