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 시점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2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어두운 밤까지 이어졌다.
참석자 약 8천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우리가 몸으로 막아냈다",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등을 외치며 밤샘 집회를 예고했다.
참석자 약 1천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윤석열은 내란 선동을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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