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지난해까지 통산 409경기에 출전해 1613타수 487안타 타율 0.302 63홈런 27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3의 성적을 남겼으며, 2024시즌에는 팀의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범호 KIA 감독은 소크라테스와 재계약하는 게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긴 했지만, 다른 팀들이 왼손투수들을 많이 영입했고, 공이 빠른 선수들도 많이 영입했다"며 "여러 가지를 따졌을 때 소크라테스가 2025시즌에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릴지, 아니면 새 외국인 타자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등을 따지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준비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위즈덤은 2012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빅리그 통산 455경기 1311타수 274안타 타율 0.209 88홈런 207타점 OPS 0.750을 기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