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전력(015760)공사(이하 한전) 사장이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전력망 적기 확충 등을 올해 주요 과제로 꼽았다.
(사진=한전) 김 사장은 2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나 전력망 적기 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때 이끌어내지 못하고 에너지 신사업·신기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도 부족했다”며 “전력망 건설의 핵심인 전력망 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동시에 건설·운영 프로세스 개선과 신공법·신기자재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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