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는 아파트 내부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3분께 수원시 장안구 19층짜리 아파트 11층 세대 앞 수도배관실 내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수도배관실 내에서 흡연한 뒤 담배꽁초를 버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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