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의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후보자들이 해를 넘긴 의정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자투표 방식으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 투표를 시작했다.
고광송 선관위원장은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은 모두 선거에 참여해 대내외에 의료계의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붕괴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를 회생시킬 동력을 만들어 달라”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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