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부두 현장 안전점검 현장./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오전 부산시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서 강준석 사장은 2024년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 역사상 최대 물동량 유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 개장과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한 북항의 기능 재배치 등 눈부신 성과와 발전을 이뤄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2430만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대한민국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2-5단계 성공적 개장, 진해신항 공사 발주, 3년 연속 부산항 중대재해 Zero 달성, 2024년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 대통령상 수상,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세계 1위 달성 등의 괄목할 성과들은 어려운 여건에도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BPA 임직원과 해운·항만·물류 업계 및 항만 근로자들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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