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년째 부산의 한 가족이 새해 첫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족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새해 첫날 부산사랑의열매를 찾아와 지난 한 해 동안 가족이 모은 성금을 기부해왔다.
아내 박영희씨는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자는 남편 제안으로 기부를 시작했다"며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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