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도로 위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시민불편이 계속되자 제주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효과적인 도로관리에 나섰다.
2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는 AI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도입, 지난달 1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시스템은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촬영 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포트홀 위치정보 등을 관련 부서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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