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87억 사기에도 '無 경제관념'…♥아내 "매달 과태료, 9번까지도"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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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87억 사기에도 '無 경제관념'…♥아내 "매달 과태료, 9번까지도" (동치미)

코미디언 최홍림의 아내가 남편의 경제 관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도경민은 최홍림이 교통 법규를 위반해 받는 고지서인 '딱지'가 집으로 자주 온다고 밝히면서 "매번 잔소리를 한다.남들은 1년에 한 번 고지서를 받을까 말까 하고, 저는 4년에 두 번 받았다.남편은 매달 몇 번씩 딱지가 온다"고 털어놨다.

4집까지 발매한 최홍림의 가수 활동을 반대했다고 고백한 도경민은 "남편이 노래는 잘 못한다.개그맨이라 묻히는 거다.말 없이 음반을 냈는데, 기획사 대표가 비용을 낸다고 알고 있었다"면서 "나중에 미국을 가서 알게 됐는데 그 돈을 매형이 내줬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박수홍과 최은경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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