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명의 생명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손 편지'가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현장에는 사고 여객기를 몰았던 기장과 함께 일했다는 승무원의 편지도 있있습니다.
늘 동료 챙기던 분, 마지막까지 최선" 2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제주항공에서 근무했던 승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편지에서 "제가 제주항공에 있을 때 너무나 상냥하고 사근하게 동료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이 늘 인상적이셨던 기장님" 이라며 "사고 소식을 듣고 얼마나 황망하고 슬펐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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