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 간부공무원,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장 50여 명과 함께 대전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느끼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판교 라인, 기흥 라인을 2030년 대전라인까지 확장해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공무원들에게 이 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체적으로 행동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한다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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