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맞수인 롯데그룹과 신세계는 올해 경영환경을 '전대미문의 위기'라고 진단하면서도 각론인 위기 대응 방식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였다.
롯데그룹은 사업구조 개편과 조직력 개선 등 쇄신에 방점을 찍은 반면, 신세계는 핵심 역량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신 회장은 불확실성 확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올해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롯데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고 다시 성장하기 위해 한 해 강도 높은 쇄신을 예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