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에어컨 납품 사기 의혹으로 수사받던 피의자와 피해자가 잇따라 숨졌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전남 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이 사건 피해자인 B씨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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