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가 이달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라온 집중투표제 도입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K가 과거 인수한 기업들에도 집중투표제를 도입하거나 정관 개정을 통해 소액주주 보호 방안을 강화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나머지 5개의 기업들의 정관 역시 이사 선임 과정에서 집중투표제를 배제하는 조항을 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