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성초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하자마자 울고 웃을 일이 너무 많아 무슨 정신으로 2024년을 보냈는지 모르겠다.한 해 동안 12번 해외여행이라는 기록도 세워봤다.그런 만큼 주위 사람들한테 소홀했었나라는 걱정도 있지만 힘들었던 만큼 저번 한 해만큼은 이기적이고 싶었던 것 같다” 며 “결혼 후 새로운 울타리 안에서 내 자신, 그리고 내 짝꿍에게 더 집중하고 싶었는데 돌이켜보니 우리 열심히 잘 살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동안 무기력증으로 생활하기가 힘들었다”고 고백, “특히 슬픈 소식이 난무하는 요즘 같은 때에도 문득문득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찾아온다.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지난 한 해처럼 짝꿍과 나란히 하나하나 잘 헤쳐나가면 되겠지”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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