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시·군 통합, 가장 큰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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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시·군 통합, 가장 큰 현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올해 현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완주·전주 통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올림픽 유치 여부는 오는 2월 말에 결정이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도지사는 "이 추세대로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여부가 2월 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면 완주·전주 통합 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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