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러시아산(産) 가스에 의존하던 시대가 반세기 만에 끝을 맞이했다.
우크라이나가 이날 수송 중단을 알린 가스관은 러시아 수자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우렌고이를 거쳐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및 기타 동유럽 국가로 가스를 공급해 온 가스관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 침공을 당했음에도 가즈프롬과의 계약에 따라 3년 가까이 연간 150억㎥ 규모의 러시아산 가스를 유럽에 공급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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