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명 혐의 박정훈 해병 대령 무죄 탄원에 10만7천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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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혐의 박정훈 해병 대령 무죄 탄원에 10만7천여명 참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무죄 탄원에 10만7천여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박 대령은 항명한 것이 아니라 불법명령을 거부한 것"이라면서 "10만 탄원인의 분노가 군사법원을 주시하고 있다"며 무죄판결을 촉구했다.

박 대령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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