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 한 전시·회의 전문시설에서 일하던 50대 비정규직 경비원이 새해 첫날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3분께 창원지역 전시·회의 전문시설 하역주차장 인근에서 용역업체 소속 50대 경비원 A씨가 숨진 것을 60대 동료 경비원이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고용승계 문제 내용을 담은 A씨 유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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