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랑상품권, 1월에 역대 최대 규모 5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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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랑상품권, 1월에 역대 최대 규모 500억 발행

전북 전주시는 지역 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의 올해 첫 발행을 오는 6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급속히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활한 설맞이를 위해 1월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이 발행된다.

시는 당초 교부세 감액과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올해 1천500억원 규모의 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2천억원 규모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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