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 시대인 1968년부터 50여년간 유럽에 공급돼 오던 러시아 가스가 새해 첫날에 끊겼다.
이 중 노르트스트림과 야말-유럽을 통한 러시아 가스 공급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2022년에 끊겼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까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는 천연가스의 거의 40%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했으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2027년까지 0으로 떨어뜨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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