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씨는 "동네에 맛집으로 유명한 칼국수 가게가 있다.시부모님 모시고 자주 가는데 원래는 키오스크가 아니고 직접 주문을 받았다"며 "이번 주말에 시부모님 두 분이 다녀오신다길래 항상 먹는 메뉴를 알려주고 잘 다녀오시겠거니 했다"고 운을 뗐다.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웠던 시부모가 직원을 불러 "주문을 받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직원은 "사람이 너무 많으니 키오스크로 주문해라.보면 어떻게 하는지 아실 것"이라고 안내한 뒤 쌩 가버렸다고 한다.
테이블에는 '들어간 주문은 취소할 수 없으니 신중히 주문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