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E&C를 비롯한 그룹의 주력 사업이 생존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당면한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각 기업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점 과제는 ▲안전 ▲기술력 우위 확보 ▲철강 분야 해외 투자 및 탄소 중립 성과 창출 ▲이차전지 소재 우량 자원 선제적 확보 ▲신사업 추진 등이다.
그는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만들고 영역을 넓히며 성장의 역사를 써 내려온 포스코그룹은 당면한 위기를 넘어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눈앞의 성과보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미래를 준비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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