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초과 수하물과 반려동물 위탁 요금 등의 인상을 철회했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승객 공지사항에 "2025년 1월2일부로 변경할 예정이던 초과 수하물 및 반려동물 운송 요금은 현행 유지된다"고 안내했다.
수하물 개수에 따른 초과 요금은 노선별로 1~4만원 올리고, 무게에 따른 요금은 24~32㎏ 기준 12만원으로(현행 10만원) 책정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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