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 본사와 핵심 계열사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함에 따라 20·30대 청년층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에 몰리고 있다.
본사 지방 이전으로 인재가 이탈한 대표 사례로는 국민연금을 꼽을 수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입장에서 인재 확보가 어려운 지방에 대규모 투자하는 것은 '도박'에 가깝다"며 "정부 차원에서 우수 인재가 지방에 몰릴 수 있는 요인을 우선 조성해야 기업들의 수도권 외 본사 이전과 지방 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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