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차세대 수비 기둥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진=브렌트퍼드 구단 SNS 김지수는 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4~25 EPL 19라운드 홈 경기를 후반 30분 세프 판 덴 베르흐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20분간 활약했다.
지난해 9월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경기에 한 차례 교체로 출전했던 김지수는 기존 선수들의 부상을 틈타 브라이턴전 때 마침내 EPL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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