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수교 60년] 차별 뚫은 재일동포…방적왕·야구전설·국회의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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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60년] 차별 뚫은 재일동포…방적왕·야구전설·국회의원 '우뚝'

일본에 귀화한 손 회장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일본 성명인 야스모토 마사요시(安本正義)가 아니라 한국 성인 손(孫)을 쓰고 있다.

스포츠계에서도 온갖 차별 속에 최정상에 올라 일본인에게 사랑받은 재일동포가 적지 않다.

장훈은 한국 국적을 유지한 채 1959년∼1981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며 일본 프로야구 최다안타 기록(3천85개)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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