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게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며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의 메시지는 그가 여전히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내란을 획책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무엇보다 메시지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고 있는 점은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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