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야 좀 쉬었다 가면 안 되니?”라는 김준호의 애원에도 은우는 “쉬었다가 가면 안 돼”라며 '국대' 아들다운 근성을 보였다.
이윽고 지친 은우가 멈춰서자 김준호는 “힘들면 쉬어도 돼.포기만 안 하면 돼”라며 그를 응원했다.
이를 본 김준호는 “여기까지 잘 와줬으니까”라며 은우와 정우를 안고 정상까지 빠르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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