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2월 신규 사업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협업 프로그램 ‘클래식 ON’,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의 독주회 시리즈 ‘The Masters’, 세계적인 거장을 만날 수 있는 ‘명연주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많은 인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웅장하고 화려하다면, 앙상블 공연에서는 각 악기의 섬세한 소리와 개성이 돋보여 깊이 있는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2024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민간예술단체 하노버 음악회 파견,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해외 오케스트라 직접 초청, 지역 청년 음악가 ‘홍콩 필하모닉 유스 오케스트라’ 참여 지원 등 지역 연주자의 해외 무대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과 글로벌 사이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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