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습 메시지에 이준석 "나 대선 못 나가도 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 ‘기습 메시지’를 내놓은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비통함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오른쪽).

윤 대통령은 이 인사말에서 “새해 첫날부터 추운 날씨에도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께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있다.정말 고맙고 안타깝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