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에게 본인 명의의 서명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것을 두고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이 별도의 메시지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곧바로 구두 논평을 내고 "내란을 벌인 것으로 부족해서 지지자들을 선동해 극단적 충돌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란도 모자라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는 수괴를 속히 체포해야 한다"며 "윤석열의 메시지는 그가 여전히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내란을 획책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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