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영토를 경유하는 가스관을 통해 유럽에 공급되던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중단됐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말 러시아와의 전쟁 개전 뒤에도 이 계약을 유지하면서 자국을 지나는 가스관을 통해 연간 약 150억㎥의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여러 유럽 국가로 보냈다.
몰도바는 러시아-우크라이나-트란스니스트리아로 이어지는 가스관을 통해 연간 천연가스 20억㎥를 공급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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