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야생 코끼리 수가 늘면서 사람이나 밭 등을 공격해 인명·재산 피해가 늘어나자 태국 정부가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코끼리에 피임 주사를 맞히기로 했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태국에서 2012년 이후 야생 코끼리의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최소 240명, 부상자는 208명에 이른다.
최근에도 지난달 10일 태국 북부 로에이주 푸끄라등 국립공원에서 40대 태국 여성이 코끼리의 공격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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