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무안공항 찾아 "슬픔 감내하시는 유가족께 송구하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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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무안공항 찾아 "슬픔 감내하시는 유가족께 송구하고 죄송"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슬픔과 고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대개조의 원년을 만들자"고 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비통함 앞에 새해 첫 날은 그저 힘겹게 이겨내야 할 또 다른 하루에 불과하다"며 "나누지 못하는 슬픔을 감내하고 계시는 유족들께 그저 송구하고 죄송할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과 내란, 탄핵의 소용돌이 속 179명의 애꿎은 생명이 그렇게 스러져 갔다"면서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어지러운 나라를 하루속히 바로 잡아야 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연합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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