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피즘 맞선 자강론…세계 지도자들 美 우선주의 맞설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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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피즘 맞선 자강론…세계 지도자들 美 우선주의 맞설 채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2025년 신년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을 앞두고 우려가 커진 ‘트럼피즘’에 맞서기 위해 경제·안보·외교 등을 강화한다는 자강론을 설파했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의 단결을 외쳤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을 겨냥해 브릭스(BRICS) 등 남반구의 단결 필요성을 언급했다.

2024년 12월 31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새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연설하는 모습이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고 있다.(사진=AFP) ◇中시진핑 “외풍 극복”…日이시바 “국익 수호” 올해 미국과의 관세전쟁 우려가 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외풍극복’, ‘남반구 단결’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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