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뱀의 지혜와 유연함처럼 시민들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해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덕현지구・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238세대),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언급하며 “2025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행복 증진과 안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가 더욱 절실하다”면서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사업’, 탈수급자 축하 격려금 확대 등 사업을 추진하고,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신규 지원 및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 지원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안양형 무상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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