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의 작성자인 제주항공 승무원 A 씨는 “항상 마주하던 동료와 승객을 잃었다.어떤 게 원인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모두 쉬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현 상황이 힘들고 가슴 아프다”고 운을 띄웠다.
A 씨는 또 “조금만 건드려도 주저앉아 울 것 같지만 이를 악물고 이 상황에도 저희를 믿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한다.정비사님들은 내 소중한 동료들이 탑승하기에 여느 때처럼 최선을 다한다”며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떠나신 기장님의 최선을 저희는 믿는다.마지막까지 승객을 안심시키며 탈출 준비를 했을 내 동료들을 존경한다.내 동료들의 마지막이 존중되길 바란다”며 언론을 향해 “정제된 기사, 그 어느 권력을 바라보지 마시고 진짜 기사를 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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