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KAIST 총장이 “전 세계를 무대로 학생들을 내보내고, 해외에서는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연구비를 확보하며, 한국에서 하기 어려운 연구를 해외에서 진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KAIST는 글로벌 교육과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사진=뉴시스) 이 총장은 1일 공개한 신년사를 통해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KAIST는 글로벌화를 통해 세계로 무대를 확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총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GDP 성장률이 제한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KAIST 역시 성장의 한계를 만날 수 있다.인구 감소로 인해 우수한 학생과 교수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정부의 연구비 지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물적 자원에도 제약이 따를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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