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동해선 개통 첫날 타보니…"낭만 가득, 아쉬운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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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동해선 개통 첫날 타보니…"낭만 가득, 아쉬운 속도"

동해 중부선(삼척∼포항) 개통으로 강릉에서 부산까지 열차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자 새해 첫날부터 이를 타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산을 비롯한 경상권 주민 역시 동해선 개통이 반갑기는 마찬가지다.

강릉역 출발 첫 차는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부전역에, 부전역 출발 첫 차는 오전 10시 33분께 강릉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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