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손잡이에 빼곡히 붙여진 포스트잇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무안의 겨울을 잊지 마십시오' 등 시민들이 남기고 간 추모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천국에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등 유가족으로 보이는 이들의 손 편지도 있었다.
아들로 보이는 한 유족은 '엄마 나 이제 고3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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